구미호뎐
구미호뎐(사진=tvN)

이동욱 구미호뎐 1938 티저 포스터 공개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의 의미심장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혼돈의 1938년으로 소환된 그에게 어떤 사건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를 높입니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구미호뎐’이 3년 만에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치는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입니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를 장착하고 돌아왔습니다. 무엇보다 웰메이드 복합장르의 힘을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합니다.

달빛 아래 선 이연의 신비로운 아우라에 이어진 ‘나와 내가 속한 세상이 전부 뒤틀리기 시작했다’라는 문구, 그리고 현대와 1938년이 뒤틀린 채 공존하는 모습은 그가 마주할 거대한 사건의 서막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동욱은 ‘구미호뎐’만의 세계관을 더욱 다채롭고 견고하게 이끌며 활약을 이어가는데 ‘영원한 첫사랑’ 남지아(조보아 분)와 행복한 엔딩을 맞은 이연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1938년으로 소환됩니다. 소중한 사람이 있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한 이연의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무대가 달라진 만큼 확장된 스토리와 스케일, 한층 다채로워진 캐릭터가 새로운 재미를 안긴다.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며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이연이 또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과 설렘을 안길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 : 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입다. 

 

 

송일국
사진=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쳐

송일국 판사 아내와 별거 중

배우 송일국이 판사 아내와 현재 별거 중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송일국, 장현성, 홍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송일국은 이날 “아내분이 지금 어디 법원에 계시냐” 묻는 이상민의 질문에 “아내가 얼마 전 순천으로 발령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원칙적으로는 아내가 발령받을 때 가족들이 다 함께 발령지로 움직이는 게 원칙이었지만, 자신이 뮤지컬 작품을 맡게 되면서 처음으로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탁재훈은 “어때? 떨어져 지내보니까”라고 묻자 송일국은 배시시 숨길 수 없는 찐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2주밖에 안 됐는데 되게 애틋해지더라”고 수습하는 모습으로 유쾌함을 더했습니다. 탁재훈은 “왜 웃은 것이냐”고 묻자 송일국은 “아냐 여보, 이거 아니야 보고 싶어”라며 아내에게 즉석 영상편지를 띄워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한편 송일국은삼둥이는 저와 같이 산다아내는 다시 태어나면 저랑 살고 싶다더라. 혼자 살고 싶다고 했다 아내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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