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피크타임' 심사위원 합류
오늘(8일) 마마부의 소속사 RBW(알비더블유)는 "마마무 문별이 JTBC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문별은 오늘(8일)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 5회에 심사위원으로 출격, 데뷔 후 처음으로 서바이벌 오디션 심사에 나서게 됐습니다.
문별은 소속사를 통해 "몇 개월 전까지 저 역시 '두 번째 세계' 촬영을 위해 경연 참가자로서 같은 무대에 선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심사위원이라는 이 자리가 더욱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면서 "참가자들의 표정, 호흡, 몸짓에서 느껴지는 떨림들이 너무 공감이 된다. 참가자들의 진심이 담긴 무대에 공감하는 심사위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심사위원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앞서 문별은 JTBC '두 번째 세계'에서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마마무로서 Mnet '퀸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아 올린 바, 문별이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입니다.
한편, 문별이 심사위원으로 첫 출격하는 JTBC '피크타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진성 전속계약, 박군, 풍금과 한솥밥
가수 진성이 토탈셋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습니다.
8일 토탈셋은 보도자료를 통해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과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트로트 전설 진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진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성은 1994년 ‘님의 등불’로 데뷔,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가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전성기를 맞이했고 신웅, 김용임, 김란영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 천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토탈셋에는 과거 진성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포진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당시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잠재력을 선보이며 트로트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박군과 풍금, 삼총사와 선후배 사이로 다시 재회한 만큼 추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토탈셋에는 박군과 풍금을 비롯해 가수 오유진, 김동찬, 삼총사 등과 배우 정이랑, 이관훈, 윤재윤, 방송인 정해철, 박하윤, 프로골퍼 박진이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김효진 '무인도의 디바' 출연 확정, 박은빈과 워맨스 예고
오늘(8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효진이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출연을 확정, 파란만장 ‘디바’로 변신을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은열, 연출 오충환, 제작 바람픽쳐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디바를 꿈꾸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상경하다 무인도에 좌초된 소녀 ‘서목하’가 15년 만에 구조되어 다시 디바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감성 드라마입니다.
‘빅마우스’, ‘호텔 델루나’ 등 개성 있고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 온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피노키오’ 등 감성적이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그려온 박혜련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의 히트작을 함께 만들어온 오충환 감독과 박혜련 작가가 손잡은 세 번째 작품으로서 탄탄한 제작진에 박은빈, 김효진의 합류로 최강 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벌써부터 전 세계 K드라마 팬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효진이 맡은 ‘윤란주’는 한때는 화려한 톱스타였지만 지금은 팬들조차 멸종해 사라진 추억의 가수로서 누구보다 화려한 인생을 경험했기에 초라한 현재에 대한 상실감 또한 클 수밖에 없는 인물입니다.
실패가 무서워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던 윤란주는 15년 만에 무인도에서 구출된 자신의 열성팬이자 가수의 꿈을 가진 ‘서목하’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인해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됩니다.
’인간실격’, ‘사생활’, ‘모범형사2’ 등 작품마다 강력한 흡인력으로 섬세하게 매력적인 캐릭터를 그려온 김효진가 윤란주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어떤 색깔을 담아 보여줄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앞서 ‘서목하’ 역으로 출연으로 확정한 배우 박은빈과의 연기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추고 작품마다 인생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두 배우가 첫 호흡을 맞추는 만큼 두 사람이 펼쳐낼 가슴 뜨거운 ‘워맨스’ 케미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김효진은 “좋은 작품을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릴 생각하니 기쁘다. 열심히 준비해 란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무인도의 디바>는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