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아이유 화보 공개
오늘(6일) 블랙야크가 전속모델 아이유와 함께 봄 아웃도어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화보 속 아이유는 비와 바람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헝클어진 젖은 머릿결로 진중하게 자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화보는 자연의 변화를 견디며 봄 아웃도어룩을 완성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블랙야크의 기술력 공유 캠페인 제품인 'AWC 재킷' 시리즈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제작됐습니다.
화보 속에서 아이유는 '선라이트 AWC 재킷', '브리즈 AWC 재킷', '윈드 AWC 재킷' 등 다양한 제품을 착용하며 자연과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아이유의 봄 아웃도어룩을 담은 이번 화보는 온라인몰과 인스타그램 등 블랙야크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진스,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그룹 뉴진스가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에 올랐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26개 부문 수상자를 공개 및 시상했습니다.
뉴진스는 이 시상식에서 종합 분야인 올해의 신인으로 꼽히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아울러 장르 분야인 최우수 케이팝 음반(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과 최우수 케이팝 노래('어텐션(Attention)')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이재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은 '2022년은 뉴진스의 해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다고 전하며 그 어떤 사전 정보도 없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던 그날부터 이들이 대중음악계에 남긴 발자국은 여러 방면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했습니다.
이어 '때로는 소비하면서 피로감이 들 때도 있었던 콘텐트 속 뉴진스의 등장으로 케이팝 산업은 비로소 환기됐다. 덜어냄의 미학·자연스러움의 추구·가벼움·무엇보다도 듣기 좋고 보기 좋은 음악과 콘텐트·비주얼이 많은 사람의 눈과 귀를 확실하게 사로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평론가 김작가는 '걸그룹 역사상 이만큼 빠르게 정상에 올라선 팀이 있었을까 싶다. 뉴진스는 그만큼 모든 것이 새로웠다. 정형화되고 있는 K팝 아이돌의 방법론을 거의 모두 비껴갔다. 컨셉트·음악·댄스·홍보 방식까지 아이돌 시장 바깥에 있는 인재들을 끌어들이고 전에 없던 컨셉트를 내세웠다. 뉴진스는 단순한 걸그룹 세대교체를 넘어 K팝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극찬했습니다.
블랙핑크 지수, 31일 첫 솔로 데뷔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수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들꽃과 풀잎이 피어난 잔디 위 넓게 펼쳐진 붉은 천이 화려한 색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푸르른 배경과 강렬한 레드 컬러가 선명하게 대비되며 지수가 첫 솔로 데뷔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새롭게 보여줄 앨범 콘셉트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발매일 외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단 한 장의 이미지만으로도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간 지수가 뛰어난 보컬 역량에 더해 귀를 사로잡는 유니크한 음색,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등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많은 글로벌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앞서 YG 측은 “블랙핑크 영상들 가운데 역대 최대 제작비를 투입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기획된 만큼 압도적 영상미는 물론 지수의 매력을 밀도 있게 담아낸 음악 세계 또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