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에 실패하여 매진되었을 때, 인터파크 예매 대기를 이용하면 모니터 앞에서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기다리지 않아도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평소 애정하는 아이돌, 아티스트 등의 콘서트나 꼭 직접 보고싶었던 배우가 캐스팅된 뮤지컬 공연을 예매하기 위해서 티켓 오픈시간에 맞춰서 휴가를 쓰거나 더 빠른 접속 환경을 준비하고 기다렸으나,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전석 매진되어 좌절했던 경험을 한번씩은 갖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접속한 서버나, 본인의 손가락을 탓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 있지만......?
예매처가 인터파크인 경우에는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닙니다! 아직 우리에게는 '예매대기' 라는 한 번의 기회가 더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예매 대기 서비스
예매대기서비스란 매진 혹은 원하는 좌석이 없을 경우, 희망 좌석을 선택해놓으면 해당 좌석을 예매했던 고객이 취소했을 때 예매대기한 고객, 바로 당신께 먼저 예매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예매대기서비스로 원하는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선택해 놓으면, 해당 좌석이 취소되는 경우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알림 또는 문자메시지, 이메일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알림 받고 6시간 이내에 예매해야합니다.
모두가 잠든 새벽에 희망좌석이 취소된 경우에는 시간내에 예매할 수 없는데 계속 깨어있어야 하나...? 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후 8시~오전9시 내에 취소된 예매건은 오전 9시에 알려드리며, 이후 6시간동안(오후 3시 이내) 예매가 가능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모든 공연의 예매대기가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예매대기서비스만 믿고 의지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대규모 콘서트나 인기 뮤지컬의 경우 예매 대기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래 박서진 Show와 같이 예매대기가 표시된 공연의 경우 예매대기가 가능합니다.
예매 대기 방법
예매대기방법은 예매할 때와 동일하게 공연 예매 화면에서 예매하기를 누른 후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우측 상단에 있는 예매대기하기를 눌러서 진행하면 됩니다.
관람일, 관람시간, 좌석 수 등을 직접 선택해야하며, 예매좌석수의 10배수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예매대기 이용료는 예매좌석당 1,000원(천원)입니다. 예를 들어 두명이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2좌석의 10배수인 20좌석까지 선택하여 예매대기할 수 있으며 2,000원(2천원)의 예매대기 이용료가 발생합니다. 예매대기서비스를 신청했으나, 해당 좌석이 계속 유지되어 예매하지 못 한 경우 예매대기이용료는 환불됩니다.
그리고, 해당 좌석이 취소되어 예매 가능 알림을 받았더라도, 시간 내에 예매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에도 예매대기 이용료는 환불됩니다.
너무 보고싶었던 콘서트, 뮤지컬 등이 매진되었으나 예매대기가 가능한 공연이라면 꼭 예매대기서비스를 이용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