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두뇌공조 종영소감
오늘(28일) 정용화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돌아보니 6개월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어떻게 보면 체중 감량과 대사량 소화 등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여러모로 가장 노력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두뇌공조’가 끝나는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정용화의 새로운 느낌을 작품을 통해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정용화가 되겠다. 신하루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정용화가 연기했던 신하루는 '사이코패스의 뇌'를 지닌 인물로, 저명한 뇌신경과학자이지만 사람들과 공감 능력이 결여돼 있는 감정적으로는 결핍이 있는 인물로서 말투부터 성격까지 모든 것이 특이한, 인간 자체가 종잡을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캐릭터입니다. 이런 신하루를 연기하기 위해 정용화는 체중 감량은 물론, 압도적인 대사량을 소화해냈고 섬세하면서 단단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두뇌공조'를 통해 배우로서의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 정용화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