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
형원(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형원 인기가요 MC 발탁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형원이 SBS '인기가요'의 새로운 얼굴로 낙점됐습니다. 그는 오는 4월 9일부터 '인기가요' MC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형원은 데뷔 이래 다양한 음악 방송의 일일 MC로 꾸준히 활약했으며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1년간 MBC FM4U '아이돌 라디오 시즌2(IDOL RADIO 시즌2)' 진행 등을 경험하며 안정적인 진행력과 경험치를 쌓았습니다. 이번 '인기가요' MC 발탁을 통해 형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힐 것으로 보입니다.

본업부터 프로듀서, DJ 활동 그리고 음악 방송 MC 발탁까지 형원은 베테랑 아티스트로서 유연한 모습을 보이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하고 있습니다. 몬스타엑스의 정규 앨범 3집 '페이탈 러브(Fatal love)'에 자작곡 '노바디 엘스(Nobody Else)'를 처음 수록한 것을 시작으로, 그는 꾸준히 음반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1월에는 몬스타엑스의 미니 앨범 12집 '리즌(REASON)'의 수록곡 '론 레인저(LONE RANGER)'를 통해 독특한 웨스턴 사운드의 자작곡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DJ H.ONE으로서의 활동도 주목할 만한데 DJ의 롤에서 싱글을 발표한 바 있으며, UMF(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 무대에 2차례 연속으로 출연하고 각종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자신의 음악적 개성을 뽐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프로듀싱을 맡아 처음으로 외부에 곡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활동 반경을 넓혀, 지난해 11월에는 브랜드 게토레이 캠페인 광고 음악(김연아, 이동국 출연)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더불어 형원은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들과 함께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앨범 12집 '리즌'을 통해 자체 커리어 하이, 음악 방송 1위 등의 성과를 이루며 활동을 성료한 것은 물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인기가요' MC로 합류하게 된 형원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일일 MC로 여러 차례 경험해 봤던 음악 방송 MC 자리에 오를 수 있어 정말 뜻깊고 영광스럽다"라며 "처음 하는 도전이지만 매주 K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민(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 3관왕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2주차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서 3관왕에 오르며 인기를 빛냈습니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2주차(2023.03.19.~2023.03.25.) 써클차트에서 지민이 글로벌K-pop차트, 다운로드차트, 앨범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민은 첫 공식 솔로 앨범인 'FACE'로 앨범차트 1위, 해당 앨범의 선공개곡 'Set Me Free Pt.2'로 글로벌K-pop차트 1위, 타이틀곡 'Like Crazy'로 다운로드차트 1위를 안았다. 해당 앨범은 12주차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뉴진스(NewJeans)는 첫 싱글 앨범 'OMG'의 선공개곡 'Ditto'로 디지털, 스트리밍차트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안았는데, 'Ditto'는 7주 연속 디지털차트 1위, 13주 연속 스트리밍차트 1위를 유지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블랙핑크(BLACKPINK)는 소셜차트2.0에서 31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2주차 글로벌K-pop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지민 'Like Crazy' (11), 엔믹스(NMIXX) 'Love Me Like This' (21)등입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캡처

전도연 유퀴즈 출연

지난 2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전도연이 출연해 서울예대 91학번 동기 유재석과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유재석은 전도연이 등장하자 "아이고 친구야"라며 반갑게 맞이했고, 전도연은 "반갑습니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예나 지금이나 까칠하다"라고 장난쳤고, 전도연은 "제가요? 글쎄 그 정도로 친하지 않아서"라고 답했습니다. 

유재석은 "2년 전에 전도연과 시상식에서 만난 후 처음 본다. 시상식에서도 10년 만에 만난 거였다. 그때 말을 놨다"고 했으며 이에 전도연은 "10년 전 유재석은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뭔가 거리감이 있고 불편하다. 사람들이 유재석과 너무 친하다고 오해하고 기대해서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어 유재석은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서울예대 시절 전도연의 모습을 떠올리며 "전도연과 같은 과였는데 반이 달랐다. 전도연이 제 떡볶이를 뺏어먹었다. 떡볶이 좋아하지 않냐"라며 전도연이 기억이 안 난다고 하자 "원래 먹은 사람은 기억 못 한다. 두 개 먹었다"고 했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오리엔테이션 때 전도연이 제 옆자리였다. 학교 다닐 때 인기가 많았다. 제 친구들이 전도연에게 대시했다가 대차게 차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전도연의 기억 속에 있는 유재석은 "학교에 장독대가 있었는데 거기 무리지어 앉아 있었다. 거기서 '도연아'라고 부르면 저는 '어 그래'하고 지나갔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전도연은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로 18년 만에 로맨틱코미디를 찍었다. 그는 "다들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 사랑을 받아서 행복해하며 끝냈다"라며 "사람들이 제가 일타스캔들을 할 때 '로맨틱코미디를 어떻게 50대 배우가 할 수 있냐'고 했었는데 행선이가 많은 사랑을 받고 끝나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도연은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 '황조지' 우정 여행에 함께하게 된 이야기도 전하며 "영화 '스캔들' 촬영을 할 때였는데 제가 촬영하고 있는 근처에 왔다고 해서 가서 밥을 사줬다"라며 "이때는 이분들이 다 신인이셨었다. 그래서 제가 가서 밥을 사줬고 신나게 잘 먹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오빠들은 힘들 때였다. 제가 동생이긴 했지만 그때도 나는 전도연이었으니까 대접을 했다"라고 했다면서 황정민과 함께 '너는 내 운명'을 촬영했을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당시 황정민은 수상소감으로 "도연아, 너랑 같이 연기하게 된 건 나한테 기적 같은 일이었다. 고맙다"라고 했고 이에 대해 전도연은 "황정민 씨는 그 작품이 아니었어도 너무 잘 됐을 배우"라고 칭찬했습니다. 

 

 

 

출처 : SPOTV NEWS(https://ww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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