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의 단독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오후 7시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 진행했던 박서진의 단독 콘서트 "2023 장구의 신 박서진 Show - 서울"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박서진 Show’가 개최되는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은 약 3,700석 규모로, 티켓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수용 가능 인원의 약 다섯 배가 넘는 2만여 명의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순식간에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박서진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작년(2022년) 7월 부산, 8월 인천에서 개최한 ‘박서진 SHOW’ 이후 약 7개월 만에 개최되는 공연으로서, 그동안 박서진의 공연을 기다려온 수많은 팬의 뜨거운 관심으로 매진이 예측되었고 결국 티켓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한 것이다.
인터파크의 예매대기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좌석이 취소되었을 때 알림을 받고 6시간동안 예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23 장구의 신 박서진 Show - 서울" 공연은 2월 23일 오전 8시부터 예매대기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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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탈락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2’ 7회에서 참가자 박서진은 안성훈과의 데스매치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 2020년 4월 종영된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박서진은 수준급의 장구 실력을 자랑하며 ‘장구의 신’이란 수식어로 불리고 있다. 미스터트롯2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2주 차 연속 1위, 3·4주 차 연속 2위를 기록할만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지만 7회 탈락한 후 추가 합격자 명단에도 제외되어 시청자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과 아쉬움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번 단독콘서트는 순식간에 전석 매진되었다. 더이상 미스터트롯2에서 박서진을 만날 수 없는만큼 팬들에게 이번 단독콘서트는 박서진과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서진의 단독콘서트 "2023 장구의 신 박서진 Show - 서울" 공연은 다음 달 3월 5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